행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씨가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기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