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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도 tvN '소용없어 거짓말' 출연‥김소현·황민현과 호흡

입력 2023-07-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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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도, FN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승도, FN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백승도가 tvN 새 월화극 '소용없어 거짓말'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FN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백승도가 '소용없어 거짓말'에서 에단 역으로 캐스팅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31일 첫 방송을 앞둔 '소용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이 들리는 능력 때문에 사람을 믿지 못하는 라이어 헌터 김소현(목솔희)과 말할 수 없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황민현(김도하)이 만나 펼치는 진실 탐지 로맨스다.

극 중 백승도는 아이돌 그룹 아틀란티스의 열혈 메인 보컬 에단 역을 맡는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2007년 KBS '드라마시티-작은 거인'으로 데뷔한 백승도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10대 때부터 차근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그 여자의 바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비바앙상블', '다시 만난 세계', '안단테', '미씽 : 그들이 있었다 2'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발돋움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까지 드라마계의 거장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한 데 이어 작년 상반기에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러브콜을 받아 박기준 역으로 등장했다. 청각 장애를 지닌 이소별(양별이)에 대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절절하게 그려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백승도가 '소용없어 거짓말'에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FN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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