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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32개월 아들 젠 최근 아빠라 부르는 사람 생겨"

입력 2023-07-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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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32개월이 된 아들 젠의 16kg이 된 몸무게를 공개하며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한다. 3개 국어가 가능한 젠이 최근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출연하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유리는 솔직함과 시한폭탄급 입담으로 예능계를 평정하며 웃음 치트키 역할을 해왔다. 최근 활력이 왕성한 아들 젠을 낳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들과 함께 등장해 남다른 유전자와 예능감을 뽐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사유리는 친정에 온 기분이라면서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낸다. 아들 젠과 함께하는 활기찬 일상을 공개하면서 여느 엄마들과 같이 아들자랑을 이어간다. 현재 32개월의 젠이 16kg이라고 밝히면서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어깨가 있고 근육이 있다"라면서 소아과에 갔던 일화를 들려준다. 젠이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를 하는데, 사유리는 일부러 아들 앞에서 한국어를 하지 않는 특별한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활력맘 답게 사유리는 육아 스트레스도 특별한 방식으로 해소한다고 언급한다. 육퇴(육아 퇴근)를 한 뒤 혼자 복싱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것. 사유리는 특히 한 복싱 선수의 동영상을 집중적으로 본다고 밝힌다.

사유리는 그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그의 얼굴이 프린트 된 옷까지 즐겨 입었는데, 아들 젠이 누구냐고 묻자 아빠라고 말해줬다고 해 배꼽을 잡는다. 실제로 젠은 이 복싱 선수를 보면 "아빠~아빠"라고 반긴다고. 사유리의 엉뚱함에 모두가 화들짝 놀라면서 웃음을 터트린다.

최근 예능계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위협하는 라이벌로 다나카를 지목한 사유리. 실제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다나카의 활약상을 언급하면서 "일본 방송에서 먹힌다"라고 말한다. 이 같은 증언 뒤 사유리는 실제 친분이 있는 다나카에게 당한 일화를 밝히며 공개 저격을 한다.

아들 젠에게 용돈을 준 연예인들에 관한 얘기도 공개된다. 사유리는 MC 김구라를 비롯해 유재석과 박명수가 젠에게 용돈을 줬다면서 세 사람의 순위를 공개한다. 이에 진땀을 흘리는 MC 김구라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변함없는 시한폭탄급 입담을 과시한 사유리는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 부부가 열애 소식을 공개하기 3개월 전 자신만의 촉으로 열애를 예언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또 자신의 성형 사실을 셀프로 폭로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빵빵 터트린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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