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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 북미부터 태국까지 개봉 확정…글로벌 흥행 궤도

입력 2023-07-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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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 북미부터 태국까지 개봉 확정…글로벌 흥행 궤도

해외 개봉일도 속속 정해지고 있다. 동시기 글로벌 곳곳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우주 영화 프로젝트다.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이 155개국 선판매에 이어 북미,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동시기 개봉도 확정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내달 9일 개봉하는 '더 문'은 같은 달 10일 말레이시아, 17일 호주·뉴질랜드, 18일 미국·캐나다·대만, 26일 태국에서 줄줄이 개봉한다. 이후 홍콩, 마카오 등 타 국가에서도 개봉이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더 문'이 공개한 메인 예고편은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된 달의 경이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드라마틱한 여정을 담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바, 전 세계 관객들이 '더 문'을 통해 경험하게 될 압도적 영화 체험에 기대감이 상당하다.

'더 문' 해외배급 담당자는 “(글로벌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소구할 만한) 높은 기술력을 구현한 영화인 만큼, 국내와 유사 시기에 해외에서 극장 개봉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해외 개봉 성과의 의미를 전했다. 국내에서는 내달 2일 극장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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