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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으로 작업 건' 제이비, 소속사도 1년 안돼 손절

입력 2023-07-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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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제이비

망신 당한 갓세븐(GOT7) 제이비(JAY B·임재범)의 소속사 계약이 이미 만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이비 소속사였던 카덴차레코즈는 22일 '긴 시간 끝에 결정된 제이비의 향후 활동 관련 안내드린다. 당사는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2023년 4월부로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이비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박재범이 이끈 하이어뮤직과 계약했고 지난해 9월 카덴차레코즈와 전속 계약했다. 현재 제이비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다.

그런 제이비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연예인 여성에게 접근한 점이 들통나 망신 당했다. 해당 여성은 제이비와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 캡처에 따르면 제이비는 여성에게 '오늘 뭐하세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평소에 뭐해요' '요즘 공익하고 있어서 바쁠 일이 없다'며 대화를 나눴다.

여성은 캡처를 공개한 후 합성 의혹이 제기되자 '상황이 커지는 것 같아 설명드리면 그분께서 DM을 먼저 했고 신기한 마음에 소수 친한 친구만 볼 수 있게 스토리에 올렸는데 그걸 누군가 캡처 후 유포해서 퍼진 것이다. 그분과 나는 아무 사이도 아니고 현재 더이상 연락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제이비의 구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에 개인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자신의 방 벽면에 여성의 나체사진이 여러 장 붙어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켰고 제이비는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 놓은 거였는데 전 연령층이 보고 있는 곳에서 비춰지게 되어 송구스럽다.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눈살 찌푸리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지난해 7월 제이비는 유튜버 퓨어디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7개월 만인 올 2월 '서로의 일에 집중하다가 자연스레 멀어졌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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