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검찰, 오송 지하차도 의혹 흥덕경찰 충북도청 등 10곳 압수수색(종합)

입력 2023-07-24 09:19 수정 2023-07-24 09: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송 궁평2 지하차도.〈사진=연합뉴스〉

오송 궁평2 지하차도.〈사진=연합뉴스〉


검찰 수사팀이 충북 청주시 오송의궁평2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허위보고를 한 의혹이 제기된 청주 흥덕경찰서와 충북도청, 충북소방본부 등 관련기관 10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24일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복도시청, 충북소방본부 등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된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팀은 수사관을 각 관련 기관에 보내 참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무조정실은 참사와 관련한 허위보고 의혹이 강하게 의심된다며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검찰청은 배용원 청주지검장을 본부장으로, 정희도 부본부장(현 대검 감찰1과장), 조광환 팀장(현 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장, 부산초량지하차도 주임부장) 등 재해 사고 수사경험을 갖춘 인력을 투입해 수사팀을 설치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수사본부는 3개팀 총 17명의 검사실로 구성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