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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정우성·김남길·박성웅 '대체불가' 앙상블 어떨까

입력 2023-07-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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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정우성·김남길·박성웅 '대체불가' 앙상블 어떨까

신뢰 이상의 결과물을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보호자(정우성 감독)'에서 처음 만난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의 앙상블이 역대급 관심을 모은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10년 만의 출소 후 조직을 떠나 평범하게 살고 싶은 수혁 역 정우성, 이를 납득하지 못해 수혁을 감시하라고 지시하는 보스 응국 역 박성웅, 의뢰 받은 건은 100% 성공하는 해결사 우진 역 김남길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맞부딪히는 캐릭터들로 이전에 본 적 없는 예측 불허 앙상블을 완성할 예정이다.

자신이 지키고 싶었던 평범한 삶을 위협하는 자들에 맞서는 수혁으로 분한 정우성과 오랜 시간 쌓아온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으로 응국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한 박성웅의 대립은 극 전체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이에 더해, 응국의 오른팔 성준(김준한)의 의뢰를 받아 필사적으로 수혁을 제거하려는 세탁기로 불리는 해결사 우진 역의 김남길은 천진난만함과 자비 없는 잔혹함을 동시에 가진, 전에 없던 빌런으로 폭주하며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배가 시킨다는 후문이다.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남길 박성웅이 의기투합한 '보호자'는 남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 간의 엇갈림과 충돌로 몰입감은 물론, 긴장감 섞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는 포부가 남다르다. 내달 15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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