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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前 연인 구속에 괜한 불똥

입력 2023-07-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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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박규리

카라 박규리

카라 박규리의 전 연인이 구속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괜한 불똥이 박규리에게로 튀었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 모 씨·성 모 씨와 관련해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송 씨와 성 씨는 확보되지도 않은 미술품을 내세워 공동으로 소유할 수 있다며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발생해 투자자를 모으고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피카코인 발행사 경영진. 검찰은 허위 홍보로 투자자 유치, 시세조종으로 인한 부당이익, 코인거래소의 정상적 거래 업무 방해 혐의 등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와 전 연인인 송 씨는 지난 2019년 10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년 뒤 송 씨의 음주운전 및 감금 의혹 등이 불거지며 결별했다. 열애 당시 피카프로젝트에서 큐레이터와 최고홍보책임자를 맡았던 박규리는 지난 2월 검찰에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어떠한 부당한 이득도 취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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