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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짓' 장도연·조세호·주우재 따로 삼각관계 "아프지만.."

입력 2023-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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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개그우먼 장도연과 조세호, 주우재의 과거 각각의 썸이 포착됐다. 따로따로 썸을 탔던 이들이 한데 모이면서 삼각관계를 형성해 관심을 높인다.


내일(23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토크 버라이어티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7회에는 일곱 번째 게스트로 장도연이 출연한 가운데, 장도연을 두고 따로따로 썸을 탄 조세호, 주우재의 일화가 공개된다.

교양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장도연이 유쾌하게 등장한다. 개그 선배 이용진, 조세호와 환영의 댄스를 추며 파이팅 넘치는 활약을 예고한다. 장도연은 "('안하던 짓') 포스터가 부러웠다. 예능계 힙한 AOMG 느낌"이라고 극찬한다.

메인 MC 주우재는 "(장도연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하는 이성이) 주변에도 몇 명 있다"라면서 장도연을 향한 뜨거운 인기를 언급한다. 과거 조세호가 장도연에게 고백했다는 이야기도 언급된다. 주우재는 "과거 도연 누나랑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세호 형이 도연 누나에게 어떤 말을 전해달라며 나에게 전화를 했다"라면서 조세호가 장도연을 좋아했다고 주장한다. 그러자 조세호는 당황하며 장도연과 주우재의 썸을 폭로해 흥미를 더한다.

장도연과 주우재는 과거 썸 탔던 사이라는 조세호의 폭로를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했던 암꽃게와 숫꽃게로 변신해 꽃게 크로스를 펼친 두 사람은 과거 썸 케미스트리와 함께 개그 욕심을 폭발한다.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한 적 있다는 주우재는 교양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장도연에 대해 "녹화 전 7~8번 자료를 정독하고 오더라"라며 칭찬한다.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는 '영어 능력자' 장도연과 5분 영어 토크로 영어 실력을 뽐낸다. 외국어 (자)부심을 드러낸 조세호는 장도연으로부터 "Go to hell"이라는 경고를 들어 웃음을 안긴다. 장도연이 조세호에게 과격한 영어로 버럭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멤버 중 장도연이 부러워하는 악마의 재능을 가진 사람이 정체를 드러낸다. 고급스러움부터 B급 감성까지 다 되는 스펙트럼이 넓은 멤버의 정체는 공개될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 하던 짓을 하고 그래'는 이용진, 최시원, 조세호, 주우재, 유병재 5인이 게스트의 안하던 짓을 하며 피땀눈물을 흘리는 순도 100%의 예능. 거침없는 토크와 몸 개그를 펼치는 '성장형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 버라이어티 특유의 재미로 시청자들을 스며들게 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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