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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찌르고 도망간다' 신림동 흉기 난동…1명 사망·3명 부상(종합)

입력 2023-07-21 16:14 수정 2023-07-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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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자료 사진.〈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21일) 낮 2시 7분쯤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로 난동을 부려 20대 남성 김모 씨가 숨지고 나이가 알려지지 않은 남성 3명이 중상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후 2시 49분쯤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누군가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피의자는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의 한 건물에서 도림천 쪽으로 100m이상 이동하며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게 없습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를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현재 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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