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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김히어라 "'더글로리' 이사라와 전혀 다른 빌런"

입력 2023-07-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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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2' 김히어라

'경이로운 소문2' 김히어라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와 다른 매력을 가진 빌런이라고 어필했다.

21일 오후 tvN 새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 유인수,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김히어라는 최악의 힘으로 최상위 포식자를 꿈꾸는 순수 악 겔리 역으로 합류했다. 전작인 '더 글로리'에 이어 또 하나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묻자 "처음에 이 작품을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우려하는 분들이 있었다. 전작에서 너무 강력한 빌런을 했는데 또 비슷한 느낌 아니야 그랬는데, 유선동 감독님이 전혀 두려워할 게 없다고 했다. 그리고 '더 글로리' 이사라와 '경소문2' 겔리의 전사가 완벽하게 달랐다. 절대적으로 같지 않을 것이란 믿음하에 겔리가 되고자 노력했다. 겔리는 생각하기 전에 행동으로 먼저 움직이는 친구다. 외적인 것들로 많은 걸 표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애를 좀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더 글로리', '경이로운 소문2'에서 김히어라와 호흡을 맞춘 염혜란은 "그때도 사람 같지 않았지만 이번엔 진짜 동물 같았다. 네 발 짐승 같은 느낌이 들더라. 엄청나게 강력하다"라고 스포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 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시즌1은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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