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누구랑 붙여 놔도 '달짝지근해' 버라이어티 케미

입력 2023-07-21 10: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누구랑 붙여 놔도 '달짝지근해' 버라이어티 케미
누구랑 붙여 놔도 '달짝지근해' 버라이어티 케미
누구랑 붙여 놔도 '달짝지근해' 버라이어티 케미
누구랑 붙여 놔도 '달짝지근해' 버라이어티 케미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케미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한 감독)' 측이 작품 속 캐릭터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선 달짝 케미 스틸이 치호와 일영의 달달한 관계를 엿보이게 했다면, 이번 맵단 케미 스틸은 더욱 확장된 캐릭터 간의 버라이어티한 맛과 비주얼을 확인 시킨다.

첫 번째 스틸 속에는 제과 연구원 치호와 제과회사 사장 병훈(진선규)이 회사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병훈은 치호에게 피로 해소에 좋은 보약을 선물해 주고 있어 훈훈하고도 달콤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카페에 앉아 서로를 심각한 얼굴로 보는 일영과 치호의 형 석호(차인표)의 모습은 알싸한 매콤한 맛을 전한다. 치호를 둘러싼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석호와 은숙(한선화)이 목욕탕에서 바나나우유를 마시며 게임을 준비하는 모습도 눈길을 끄는 가운데, 카리스마 있는 석호의 표정 옆으로 무해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은숙의 조합은 예측불가 시너지를 완성한다.

마지막 스틸에서는 어두운 집 안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치호와 석호가 보인다. 무거운 표정으로 술을 기울이는 치호와 그에게 휴지를 건네주는 것으로 보이는 석호가 포착돼 흥미롭다. 다채로운 스토리와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예고하는 영화는 내달 15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