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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미션임파서블7' 꺾고 오프닝 11만 깜짝 1위

입력 2023-07-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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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난', '미션임파서블7' 꺾고 오프닝 11만 깜짝 1위

애니메이션 장르면 무조건 흥하는 모양새다.

20일 개봉한 영화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 개봉 첫 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땨르면 '명탐정 코난: 흑철의 여영'은 오프닝 스코어 11만794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만2593명을 기록했다.

기존 박스오피스 1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비롯해 '엘리멘탈', 그리고 전날 개봉한 '바비'를 모두 이긴 기록이라 놀라움을 더한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바비'는 첫 날 3위로 출발하는 등 의외로 고전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이 깜짝 복병으로 등판하면서 흥미로운 스크린이 됐다.

'명탐정 코난'의 2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인터폴의 최첨단 해양시설 퍼시픽 부이에서 개발 중인 '전연령 인식' AI 기술을 차지해 코드명 셰리를 추적하려는 검은 조직과 이에 대항하는 코난, FBI, 공안 경찰의 절체절명 오션 배틀 로열 미스터리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첫 날 시리즈 팬덤을 극장으로 달려가게 만든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에 대한 관심이 하루 천하로 끝날지, 아니면 장기 흥행의 힘을 서막을 알린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10만3025명을 끌어 모았고, '엘리멘탈'은 6만7361명, '바비'는 3만6843명,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3만6567명을 추가하며 톱5에 랭크됐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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