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또 다른 즐길 거리로 관객들 앞에 나선다.
8월 2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20일 개막식 티켓을 오픈한다.
개막식에는 세계 10개국의 코미디언들이 블루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정상급 코미디언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빵송국, 숏박스 등 제11회 부코페 극장 공연팀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핫한 폭스클럽, 쉬케치, 신봉선, 김민경 등 내로라하는 코미디언들이 참석해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물들일 예정이다.
팝핀현준의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일본 호스트 다나카도 무대를 빛낸다.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장 핫했던 마임 코미디 듀오 가베지, 리빙카툰듀엣, 톰워커, 패밀리카뮤 등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코미디 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여기에 오직 부코페만을 위해 준비한 태양인, 찌드래곤, 브루노바스, 자이언턱, 가터벨트의 특별한 컬래버 무대도 즐길 수 있다.
지난 13일 1차 티켓이 오픈된 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더욱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개막식 티켓팅에서도 그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 티켓은 20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