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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하주연 2년차 회사원 근황 "월급 안정감 느껴"

입력 2023-07-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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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살아있어'

'살아있네! 살아있어'

쥬얼리 출신 하주연이 2년 차 회사원이 된 근황을 전한다.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스타들을 불러내는 근황 토크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근황이 너무나도 궁금했던 스타들을 소환하고 있다. 오늘(20일) 방송될 4화에는 쥬얼리 하주연, 가수 김민우, 잉크 이만복의 근황을 전한다.

하주연은 따끈따끈한 명함을 공개하며 2년 차 영업팀 주임 사원이 된 근황을 공개한다. "신입으로 취직했다. 커트러리, 그릇을 판매하는 회사"라고 알린다. 이만복은 "저도 다른 일을 하고 있다. 의류 브랜드 홍보팀에서 일한다"라고 밝힌다. 김민우는 "자동차 세일즈 쪽에 들어와서 올해로 21년 차 됐다"라고 설명한다. 특히 누적 판매량이 1000천 대 정도 된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더한다. "최고에 해당하는 마스터 부서에 있다. 연간 80대 이상 매출을 유지해야 일할 수 있는 부서다. 세일즈 하는 분들 중에 CEO보다 더 많이 버는 분들도 있지 않냐"라는 말에 김민우가 고개를 끄덕인다.

김민우는 정년 퇴직 후 계획도 공개한다. "20년 이상 근무하다 보니 이제 정년을 5년 정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음악인으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리려 한다"라면서 가수로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다. 소신 발언으로도 이목을 끈다. "과거의 내가 중요한 게 아니다. 일단 내려놓는 게 중요하다. 가수 김민우를 앞세우면 절대 계약이 나오지 않는다"라며 그동안 피나는 노력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하주연은 커트러리 매장에서 일하는 근황을 소개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회사 생활을 하는 것이다. 연예계 생활과는 다르게 한달 월급이 들어온다는 게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라고 달라진 일상을 고백한다. 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그는 "연예계 일 했을 때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소통하고 그런 부분이 재밌는 것 같다. 지금은 주임이지만 승진이 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특히 하주연은 "일하다 보면 날 알아보는 분들도 있다. 보통 부모님 세대가 알아보는데 자녀들에게 '요즘 말하자면 블랙핑크' 하시더라"라며 오랜 팬을 만났던 감동스런 소감을 전한다.

"홍보팀에서 일한지 4년 됐다"라고 밝힌 이만복은 의류회사 홍보실장의 하루를 공개한다. "나중에 공부를 해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현재는 홍보실장이 제일 수익이 좋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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