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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통제 5일 만에 해제…통행 가능

입력 2023-07-19 15:20 수정 2023-07-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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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통행 재개를 앞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도로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지역에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통행 재개를 앞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도로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집중호우로 통행이 통제됐던 잠수교의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통제 5일 만입니다.

서울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30분부로 잠수교 통제가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잠수교는 지난 14일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잠수교의 차량 통제 기준은 6.2m이며 보행자는 5.5m입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잠수교 수위는 이날 새벽 3시 40분쯤 5.5m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4.76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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