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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가에서 하늘로 날아오른 차 집으로 '쾅'...1명 숨져

입력 2023-07-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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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8일 오후 2시 30분쯤 미국 미주리주의 한 마을 주택가를 달리던 차가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주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숨졌다.〈사진=CNN 영상 캡처〉

현지시간 18일 오후 2시 30분쯤 미국 미주리주의 한 마을 주택가를 달리던 차가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주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숨졌다.〈사진=CNN 영상 캡처〉


미국의 한 주택가에서 자동차 한 대가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집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CNN에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18일 오후 2시 반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를 달리던 한 자동차가 주택 두 채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당시 집안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 다친 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 한 채는 한쪽 창문과 현관문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다. 다행히 집안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 다친 이들은 없었다.〈사진=CNN 영상 캡처〉

이 사고로 주택 한 채는 한쪽 창문과 현관문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다. 다행히 집안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 다친 이들은 없었다.〈사진=CNN 영상 캡처〉


현지 언론에 보도된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사고 차량이 3m 높이 정도 날아오른 뒤 그대로 주택 두 채를 들이받습니다. 차가 들이받은 집들 가운데 한 채는 한쪽 창문과 현관문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사고가 난 마을 주민들은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은 "사고 차량이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방향을 틀었고, 연석에 부딪히면서 공중에 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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