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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3-07-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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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박했던 '마지막 메시지'

오송 지하차도 구조작업이 사망자를 14명까지 확인한 뒤 끝났습니다. 저희 JTBC 취재진은 20대 희생자가 친구들에게 남긴 마지막 카톡 대화를 입수했습니다. 대화창에는 "살려달라"는 외침이 또렷했습니다.

2. '네 탓'으로 뒤덮인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놓고 정부부처와 지자체가 '네 탓 공방'만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참사 1시간 반 전에 신고를 받은 뒤 엉뚱한 곳으로 출동한 걸로 확인됐는데, 신고가 정확하지 않았다며 신고자 탓을 했습니다.

3. '정당한 영장'에만 특권 포기

더불어민주당이 논란 끝에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정당할 경우라는 조건을 달아 반쪽짜리 결정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김한규/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향후에 검찰의 영장 청구가 있을 때 정당한지 여부는 아마 여론으로 어렵지 않게 판단이 될 거라고 봅니다.]

4. 멀쩡한 옷도 버려 '산더미'

헌옷이 산더미처럼 쌓였습니다. 가격표도 그대로 붙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멀쩡한 옷들이 기후위기를 앞당기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왜 그런 건지 밀착카메라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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