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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대마 흡연 공범 혐의' 헤어몬 "검찰 송치 사실… 심려 끼쳐 죄송"

입력 2023-07-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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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헤어몬

유튜버 헤어몬

유아인 마약 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유튜버 헤어몬(31·김우준)이 관련 입장을 밝혔다.

헤어몬은 18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이다. 구독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복수의 인물이 연루되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하여 그간 어떠한 입장을 표하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었다. 참고로 이 사건 수사 진행 이후 불측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나의 채널에 대한 광고 게재는 스스로 중단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헤어몬은 '이제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 조만간 나에 대한 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머지않은 시기에 구체적인 내용·이에 대한 나의 입장 등을 소상히 말씀드리겠다. 헤어몬은 구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채널이다.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헤어몬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그는 올해 1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 네 명과 함께 미국 여행 도중 대마 흡연 혐의를 받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헤어몬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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