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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경북 사망 21명·실종 6명

입력 2023-07-18 14:55 수정 2023-07-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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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상륙돌격장갑차 KAAV가 18일 오후 경북 문경시 영순면과 예천군 풍양면 경계에 있는 삼강교 주변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유속 등을 고려해 KAAV 수색 추가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해병대 1사단 상륙돌격장갑차 KAAV가 18일 오후 경북 문경시 영순면과 예천군 풍양면 경계에 있는 삼강교 주변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유속 등을 고려해 KAAV 수색 추가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 때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오늘(1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낮 12시 10분쯤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에서 탐색구조에 투입된 경찰 수색견이 여성 사체 1구를 발견했습니다.

사체는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실종된 주민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27분쯤 예천군 용문면 제곡리의 한 하천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경북지역 사망자는 21명, 실종자는 6명이 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색 구조견과 가용할 수 있는 장비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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