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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4개교 조기 방학…22개교 학사일정 조정

입력 2023-07-17 15:43 수정 2023-07-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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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사진=JTBC 캡처〉

자료 사진. 〈사진=JTBC 캡처〉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4개 학교가 조기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교육부는 어제(16일) 밤 10시 기준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전국 22개교가 학사 운영 일정을 조정됐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시·도별로는 충북이 9개교로 가장 많고 충남·경북 각 5개교, 서울·울산·세종이 각 1개교로 집계됐습니다.

충남 초등학교 1개교와 경북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각 1개교 등 총 4개교는 3~6일씩 앞당겨 여름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14개교, 원격수업은 2개교, 단축수업과 재량휴업은 각각 1개교씩이었습니다.

이번 폭우로 어제 오전 9시까지 오송궁평2 지하차도 침수 관련 교사 1명이 숨졌습니다.

학교와 교육기관 39곳이 운동장 침수, 담장 일부 붕괴, 펜스 파손 등 시설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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