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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여의상류·하류 통행 재개…잠수교 통제 계속

입력 2023-07-17 06:51 수정 2023-07-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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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전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4일 오전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7일) 새벽 여의 상류와 하류 나들목 차량 통행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한강 수위가 낮아져 여의 상류와 하류 나들목 양방향 통행 통제가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6일) 오후 6시 20분 기준 5.1m를 기록했던 한강대교 수위는 오늘 새벽 6시 기준 4.45m로 낮아졌습니다.

 
장맛비와 팔당댐 방류 등으로 인해 한강 수위가 높아진 지난 16일 오후 서울 잠수교가 전면 출입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맛비와 팔당댐 방류 등으로 인해 한강 수위가 높아진 지난 16일 오후 서울 잠수교가 전면 출입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만 오늘 오전 6시 현재 잠수교 수위는 6.86m로 차량(6.20m)과 보행자(5.5m) 통제 기준을 여전히 웃돌고 있습니다. 이에 차량과 보행자 통행 중단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화육갑문(양방향), 당산나들목 육갑문(양방향), 망원나들목(망원육갑문) 역시 수위 상승과 도로 침수 등으로 인해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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