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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혼인신고서 전략 통했다… '보호자' 홍보 제대로

입력 2023-07-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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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정우성

영화 '보호자' 광고판

영화 '보호자' 광고판

홍보 전략이 제대로 먹혔다.

정우성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보호자' 광고판을 공개했다.

광고판은 혼인신고서 컨셉트 배경에 '정우성 감독님 저의 보호자가 되어주시겠어요?'라고 적혀있다. 특히 영화 제목 '보호자' 옆 남편 글씨 위에 엑스 표시가 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치 가득한 '보호자' 광고판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우성이 올린 '보호자' 광고판 게시물은 5시간 만에 좋아요 2만 개를 넘어섰다. 팬들은 '마케팅·기획이 대단하다' '센스 최고다' '영화가 기다려진다' 등의 칭찬 댓글을 남겼다.

'보호자'는 정우성의 첫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우성을 비롯해 김남길·박성웅 등이 출연했다. 8월 15일 개봉.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정우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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