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16일 울산 공연 취소… "수해 피해자 아픔 위로"

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홈
- 속보
- 정치
- 경제
- 사회
- 국제
- 문화
- 연예
- 스포츠
- 날씨
다시보기
오픈 저널리즘
JTBC 뉴스룸

'불후의 명곡' 16일 울산 공연 취소… "수해 피해자 아픔 위로"

입력 2023-07-16 14:1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닫기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울산 공연 포스터

'불후의 명곡' 울산 공연이 취소됐다.

15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16일 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23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로 전 지역이 큰 수해를 입고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는 마음으로 이와 같이 어렵게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2023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 공연에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줬던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당초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 in 울산 공연은 15~16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라인업에는 김창완 밴드·YB·크라잉넛·몽니·소란·잔나비·이승윤·이무진·소닉스톤즈·터치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