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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밤사이 10명 실종 추정…물 안 빠져 현장 진입 어려워"

입력 2023-07-15 10:15 수정 2023-07-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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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1리 일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북도내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15일 경북 봉화군 봉성면 우곡1리 일대 모습. 〈사진=연합뉴스〉


밤사이 폭우로 경상북도에서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경북도는 오늘(15일) 오전 9시 45분 기준으로 밤사이 문경에서 1명, 예천에서 9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 관계자는 JTBC에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으로 잠정 집계했다"며 "추가로 확인이 안 된 부분들이 있을 수 있어 변동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은 물이 빠지지 않아 진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문경시는 유곡동 기준으로 지난 13일부터 지금까지 308.7㎜의 비가 내렸으며 예천군은 동본리 기준으로 같은 기간 236.5㎜의 비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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