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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전국에 장맛비...충청·호남 일부 최대 300㎜

입력 2023-07-15 10:08 수정 2023-07-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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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곳곳 침수...물에 잠긴 차들 〈사진=연합뉴스〉

군산 곳곳 침수...물에 잠긴 차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15일) 전국에 장맛비가 계속됩니다.

아침 9시 현재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 전북, 전남권서부, 경상내륙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내일(16일)까지 충청권과 전북, 전남권(남해안 제외), 경북북부내륙에 100~200mm 비가 예상됩니다. 충남권와 전북, 전남권북부의 경우 많은 곳은 300mm 이상이 예보됐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전남남해안, 경상권(경북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는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많은 곳은 전남남해안과 경남권은 150mm 이상, 강원남부내륙·산지, 경북권남부는 100mm 이상이 관측됐습니다.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산지, 강원동해안, 제주도(남부, 산지)는 10~60mm가 예보됐습니다. 이 가운데 제주도산지는 많은 곳은 8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내일(16일)은 수도권과 강원도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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