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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안양 사전청약 결과 보니 청약통장 '최소 11년반' 납입해야 당첨

입력 2023-07-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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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토지주택공사)

(출처=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남양주왕숙과 안양매곡 사전청약 일반공급의 청약통장 납입액 당첨선이 평균 1389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약통장 월 최대 납입 인정액이 1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11년 6개월은 납입해야 당첨권에 드는 겁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진행된 사전청약지구 당첨자를 발표하면서 이런 내용의 일반공급 대상자 청약저축 총액 평균 당첨선을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면적별로 당첨선을 세분화하면 안양매곡의 전용면적 59㎡는 1205만원, 74㎡는 1980만원입니다. 남양주왕숙은 46㎡ 1384만원, 55㎡ 890만원, 59㎡ 1487만원 등입니다.

최고 납입액은 안양매곡 3000만원, 남양주왕숙은 254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사전청약 경쟁률은 1136가구 공급에 1만3012명이 몰려 평균 11.5대 1을 기록했습니다. 안양매곡의 경우 204가구 모집에 4052건이 접수해 19.9대 1, 남양주왕숙은 932가구 모집에 8960명이 신청해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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