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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젖병 물고 우유 홀짝

입력 2023-07-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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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지난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에버랜드에 있는 인기 판다 푸바오의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오늘(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생일을 맞아 태어난 지 6일 된 쌍둥이 아기 판다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쌍둥이 판다는 분홍빛 피부에 뽀송한 흰 털이 나 있습니다. 눈은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입은 웃고 있는 듯한 표정입니다. 또 젖병을 물고 우유를 열심히 받아먹기도 합니다.

판다는 생후 일주일쯤부터 검은 털이 나기 시작합니다. 45일이 지나면 눈을 뜬다고 합니다.

"귀여워!" 푸바오 쌍둥이 동생들, 젖병 물고 우유 홀짝
지난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지난 7일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에버랜드 측은 "아기 판다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산모 아이바오도 따뜻한 보살핌 속에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웃상(웃는 상)이다" "미소천사" "동바오·생바오(푸바오 동생이라는 의미로 누리꾼이 붙여준 애칭) 사랑해" "진짜 귀엽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들 쌍둥이 판다는 지난 7일 엄마 아이바오가 진통을 시작한 지 1시간여 만인 새벽 4시 52분과 새벽 6시 39분에 각각 태어났습니다. 모두 암컷으로 태어났을 당시 첫째는 180g, 둘째는 140g이었습니다.

엄마 아이바오와 갓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사진=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엄마 아이바오와 갓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 〈사진=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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