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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수도권 최대 250㎜

입력 2023-07-13 10:26 수정 2023-07-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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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기상청은 오늘(13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인천, 서해5도, 대전, 세종, 전북 등 중부지방 곳곳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특보 발효현황. 〈자료=기상청 제공〉

기상특보 발효현황. 〈자료=기상청 제공〉

남북을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이 비를 뿌리면서 오늘 새벽부터 다시 전국 곳곳에 많은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14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엔 최대 2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선 오늘 오후부터 시간당 30~80㎜ 뇌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돌풍도 동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부지방에는 내일부터 이런 요란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전국에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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