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폭풍전야'병원 노동자들로 구성된 보건의료노조가 내일(1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19년 만의 일로 4만 명 넘게 참여할 걸로 보이는데, 파업의 주요 내용을 짚어보겠습니다.
2. 마약거래 연루까지 '송환 불투명'태안 저수지에서 아내를 숨지게 한 사건의 용의자가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가 현지에서 마약을 운반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필리핀 현지 교도소에 더 머무르기 위해 추가 범행을 저질렀단 의혹이 나오는데, JTBC가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3. '수신료 따로 납부' 첫날 혼선전기요금과 함께 냈던 TV 수신료를 오늘부터 따로 낼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준비가 부족해서 한국전력 고객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선 혼선도 있었습니다.
[한국전력 고객센터 (오늘 오전) : 저희 쪽에 공지가 된 건 없어서 두 시간 정도 이후나 (오후) 한 시 이후에 연락을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