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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이엘, 박효주 목숨 값 그림 의미 알아낸다

입력 2023-07-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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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행복배틀'

'행복배틀' 이엘이 박효주가 금고에 넣어뒀던 그림의 의미를 알아낸다.


오늘(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NA 수목극 '행복배틀' 13회에는 박효주(오유진)가 목숨 값이라고 남겨 둔 금고 안에서 발견한 그림의 의미를 파헤치는 이엘(장미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엘은 박효주가 친모 이상숙(심혜정)에게 자신의 목숨 값이라며 맡겨 둔 열쇠에 맞는 금고를 찾아냈다. 하지만 금고 안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찢어진 그림만이 남아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은 그림에는 날개가 달리고 머리 위에 링이 있는 천사 모습을 한 듯한 여자와 보라색 옷을 입은 단발머리의 여자가 담겨 있었다. '행복배틀'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박효주의 첫째 딸 노하연(지율)이 그린 그림으로, 이를 알게 된 이엘은 노하연에게 직접 그림의 의미를 묻기로 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 이엘은 노하연에게 인형 놀이를 하며 다가가고 있다. 엄마 박효주에 의해 그림 그리는 걸 금지당한 노하연이 자연스레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 이어 완성된 그림을 본 이엘의 깜짝 놀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어떤 그림을 봤길래 이렇게 놀란 것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행복배틀' 13회가 기다려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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