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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하고 유쾌한' 안보현, '부산촌놈 in 시드니' 마침표

입력 2023-07-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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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촌놈 in 시드니' 안보현

'부산촌놈 in 시드니' 안보현

배우 안보현이 '부산촌놈 in 시드니'를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훈훈하게 채웠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2023년 상반기를 자신만의 색채로 수놓았다.


지난 10일 마지막 회가 방영된 tvN 예능 '부산촌놈 in 시드니'는 호주 시드니의 자연경관과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 4명의 부산 사나이들의 8박 9일간의 좌충우돌 워킹 홀리데이 도전기를 담아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안보현은 남다른 일머리와 음식 솜씨는 물론 훈훈함 넘치는 비주얼, 성실한 태도, 적재적소에 발휘한 센스까지 동료 출연자뿐만 아니라 시드니 거주민들과 시청자들의 호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리타 농장에서 함께 일했던 곽준빈(곽튜브)과 함께 수확한 농작물들의 진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동생 곽준빈을 살뜰하게 챙기는 형님미와 티키타카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또 스노클링, 스카이다이빙 등 각종 액티비티들을 그림같이 소화하고 각종 명소들을 누비는 휴일 모습은 흥미를 자극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선 전작과 확연히 달라진 이미지와 폭넓은 소화력으로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순정남 문서하 캐릭터에 동기화 돼 연기 호평을 얻고 있다.

'부산 촌놈 in 시드니'부터 '이번 생도 잘 부탁해'까지 올라운더 안보현의 활약은 계속 이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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