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차지연, 데뷔 17년만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23-07-12 09: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차지연, 데뷔 17년만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배우 차지연이 데뷔 17년 만에 인생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차지연은 오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차지연 콘서트 'Exhibition(전시회)'를 개최한다. 2006년 데뷔 후 17년 만에 여는 첫 단독 콘서트로 기대감을 더한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한 차지연은 '서편제' '위키드' '광화문 연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뮤지컬은 물론, 연극 '아마데우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모범택시 시즌 1', 영화 '해어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콘서트는 'Exhibition(전시회)'라는 타이틀에 맞게 아티스트 차지연의 이야기를 전시회의 테마관처럼 주제별로 구분해 전한다. 그녀를 사랑하는 뮤지컬 관객과 대중 매체 시청자를 위한 무대는 물론, 그녀가 사랑하는 음악을 나누고 늘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진솔한 무대까지, 관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후문이다.

차지연은 첫 번째 콘서트를 앞두고 “데뷔부터 첫 단독 콘서트까지 17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관객 분들과 하고 싶은 것들이 정말 많다. 좋은 공연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2023 차지연 콘서트 'Exhibition'은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