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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돌풍 동반한 '장맛비'...전남·경남은 100㎜ 이상

입력 2023-07-12 06:36 수정 2023-07-1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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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전국 동시에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25일부터 전국 동시에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오늘(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충청권, 제주는 오후 6시까지, 강원과 남부지방은 저녁 9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후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상권(경북북부 동해안 제외) 30~80㎜(많은 곳 전남권·경남권 100㎜ 이상), 강원내륙 산지·충북·전북 5~60㎜, 수도권·강원 동해안·충남권·경북북부 동해안·제주남부·산지 5~20㎜입니다.

주요 도시별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33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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