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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건희 여사 특혜의혹 제기' 이해찬 전 대표 수사 착수

입력 2023-07-11 11:48 수정 2023-07-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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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 자료사진. 이 상임고문이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이해찬 상임고문 자료사진. 이 상임고문이 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인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했다고 주장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16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당원 행사에서 "윤 대통령이 처가가 땅 투기를 해 놓은 곳으로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노선을 변경해서 처가가 부당한 이득을 취득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지난 6일 이 전 대표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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