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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감염' 마돈나, 입원 후 첫 근황… "최대한 빨리 복귀할 것"

입력 2023-07-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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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마돈나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국 팝스타 마돈나(Madonna)가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마돈나는 1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기도·격려에 감사드린다. 많은 사랑을 느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 아이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그리고 투어를 예매한 분들과 지난 몇 달 동안 공연을 함께 준비해 온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 회복에 집중해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 북미 투어 일정을 다시 잡은 뒤 10월에 유럽에서 공연하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마돈나는 지난달 24일 뉴욕 자택에서 박테리아 감염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뉴욕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오는 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투어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마돈나의 건강 문제로 미뤄지게 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돈나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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