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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통제'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24개 하천 출입제한

입력 2023-07-09 14:34 수정 2023-07-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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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에 내린 많은 비로 청계천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사진=안태훈 기자〉

9일 오후 서울에 내린 많은 비로 청계천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모습. 〈사진=안태훈 기자〉


오늘(9일) 오후 1시 40분을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청계천 등 주요 하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조금 전인 오후 1시 30분을 기준으로 청계천과 도림천, 우이천, 성북천, 정릉천 등 24개 하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BC 취재진이 서울시 관계자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출입을 통제하는 하천 인근에서는 접근을 삼가라는 대피방송이 나오고 있으며, 하천 순찰대 등 각 구청 인력이 현장을 살피고 있습니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기도(김포, 동두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하남, 양평)와 강원도(횡성, 원주, 화천, 홍천평지, 춘천, 양구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서울, 인천(강화)입니다.

오후 1시까지 서울의 누적강수량은 44.1mm이며, 창현(남양주)이 59.0mm, 청평(가평)이 57.0mm, 강원 해안(양구)가 46.5m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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