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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 시호와 소개팅, 첫만남에 좋아하는 티 안냈다"

입력 2023-07-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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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야노 시호와 소개팅, 첫만남에 좋아하는 티 안냈다"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를 사로잡은 소개팅 스킬을 전수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서 추성훈은 "남자라면 첫 만남에 좋아하는 티를 내면 안 된다"며 "야노 시호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식사를 끝내고 간 2차에서 나에게 자기 스타일이라고 먼저 이야기하더라. 사실 나도 (야노 시호를) 좋아했지만, 그런 티를 내지 않으면서 센스있는 젠틀맨처럼 행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지인 보스는 "전현무, 추성훈, 김희철, 황광희 중 소개팅 인기남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전현무”라면서 “최적의 조건을 갖춰서 소개팅 애프터 1순위다"라고 단언했다. 또 "김희철 여자보다 예쁜 비주얼 때문에 탈락.추성훈은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탈락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성훈은 버럭하며 “나 만나보면 다르다. 아저씨 매력 있다"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지인 보스도 소개팅 꿀조언을 건넸다. 그는 "소개팅 최적 장소는 자연광이 많이 들어오고 대화에 집중할 수 있으며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은 테이블 간격으로 특히나 중요한 것은 주차 가능이다. 의외로 사람들이 첫 만남에 실수를 많이 한다. 그래서 음주가 가능한 시끄러운 카페는 피하길 권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누구보다 소개팅 VCR에 과몰입하는 추성훈을 보고 “이럴 거면 '피지컬: 100' 대신 '나는 SOLO '나는 솔로''에 나가봐라”고 권유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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