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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전 끝에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별일 아닌데 이슈 돼"

입력 2023-07-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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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이천수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 검거 미담 관련 소감을 전했다.

이천수는 8일 인스타그램에 '며칠간 정신이 없었다. 별일 아닌데 이슈가 돼서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바쁘게 살다 보니 생일이 다가온다. 첫 번째로 축하해 준 TV조선 '조선체육회' 촬영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한다 한 번도 이야기는 하지 못했지만 매니저 동생 병주 오랜 세월 같이해줘서 고맙다'고 털어놨다.

이천수는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고맙다. 리춘수는 오늘도 달린다. '조선체육회'는 여자 국가 대표팀 경기를 응원간다. 출정식 경기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천수는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특히 비가 오는 와중에 올림픽대로를 약 1km 전력 질주해 범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 동작경찰서는 18일 오후 음주 뺑소니범을 추격해 잡은 이천수와 그의 매니저에게 포상금 및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천수는 유튜브 채널에 밝힌 대로 포상금 전액에 영상 수익금을 더해 기부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천수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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