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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장' 덱스, 첫 출근부터 사장 박나래와 티격태격

입력 2023-07-0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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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사장'

'웃는 사장'

'웃는 사장' 세 식당이 사활을 걸고 두 번째 장사를 시작한다.


9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3회에는 두 번째 영업을 앞두고 그 전과 달라진 영업 방법을 공개하는 각 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장사에서 박나래와 한승연은 대형 프랜차이즈업이 많이 분산되어 있는 분식 카테고리를 맡아 힘들었던 고충을 털어놓는다. 스케줄 상 이번 장사가 첫 출근인 덱스는 사장 박나래의 말을 경청하다가 "중요한 게 단골 고객이 전혀 없다. 저번 장사를 망쳐서"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부른다. 이어 자신을 째려보는 사장 박나래와 티격태격한다.

영업 시작 후 박나래 식당은 파격적인 마케팅에 도전한다. 사장 박나래는 업그레이드된 메뉴와 신메뉴를 추가하면서 신규 가게에 지급되는 쿠폰, 배달비 무료 이벤트, 추천 광고 설정 등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이용해 이번 장사에 참여한다. 이에 이경규는 박나래의 거침없는
영업에 "망하는 것도 종류가 많다"라며 걱정이 담긴 농담을 던진다.

어느덧 경험이 쌓인 세 식당이기에 두 번째 장사에서는 더욱 양보 없는 경쟁이 시작된다. 과연 박나래 식당을 비롯해 다른 식당 또한 파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지, 위기의 연속이었던 박나래 식당은 전화위복을 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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