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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넥스트' 킬링파트 혜원, 미드 A팀 승리 이끌었다

입력 2023-07-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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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유넥스트'

'알유넥스트'

'알유넥스트' 미드 A팀이 혜원의 압도적인 점수를 앞세워 로우 B를 제쳤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 2회에는 2라운드 미션 '유닛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2라운드 평가 방식은 코치들의 심사기준에 따라 각 연습생에게 1점부터 100점 사이 개인 점수를 주는 방식이었다. 개인 점수의 평균이 곧 유닛 점수. 유닛 점수가 높은 쪽이 이기고 베네핏 점수도 부여, 모두의 개인 점수에 50점을 추가한다. 개인 점수 순위는 레펠 평가로 영향을 끼치기에 탈락 여부를 가르는 중요 요소였다.

첫 번째 무대는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 로우 B와 미드 A의 대결이었다. 킬링파트는 총 8표를 받은 미드 A 혜원이 하게 됐다.

코치 조권은 "안타깝게도 눈에 안 띄는 친구들도 있었고 그 사람만 보이는 친구도 있었다"라고 평했고, 스페셜 코치 백호는 "로우 B로 체인지가 될 때 달라지는 아우라를 봤다"라고 말했다. 이현과 박규리 역시 로우 B의 무대 장악력을 치켜세웠다.

미드 A 최저점은 하슬 440점, 로우 B 최저점은 후우나 519점이었다. 최종 로우 B는 536점, 미드 A는 550점이었다. 미드 A가 승기를 잡아 베네핏 점수까지 확보했다. 킬링파트를 잘 소화한 혜원 덕분이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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