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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더기버스 추가 형사고소

입력 2023-07-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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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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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와 법정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업무상 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를 추가 고소했다.


어트랙트 측은 이와 관련해 7일 오후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어트랙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정에 따르면 더기버스 측에서 받은 인수인계 자료를 정리하던 중 어트랙트와 사전협의 없이 진행한 횡령 건이 발견돼 용역계약업체에 확인한 결과 더기버스 측이 허위의 용역계약서를 위조해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피프피 피프티 프로젝트 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범죄혐의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 추후 또 다른 범죄혐의가 드러날 경우 끝까지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27일 어트랙트는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피프티 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 지난 5일 첫 심문기일이 이뤄졌다. 양측은 팽팽한 긴장감 속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공방을 벌였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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