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세계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코미디 무대'…최초 기록

입력 2023-07-07 09:02 수정 2023-07-07 09: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자, 이어서 색다른 도전에 나선 여성들을 만나볼까요.

단단히 무장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산으로 나섰는데요.

해발 8천 미터도 넘는 정상으로 가려면 꼭 거쳐야 하는 곳!

바로 베이스캠프에 도착하더니 사람들을 모아놓고 공연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덕분에 다들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산행 속에서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와 익살스런 유머를 접하게 됐는데요.

사실 이 여성들은 영국의 코미디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서 특별히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에베레스트산 베이스캠프에서 30여 명의 등반가 관객들을 상대로 32분짜리 코미디 공연을 선보여 이 분야의 세계 최초라는 기록도 인정 받았습니다.

진짜가 아니라 억지로 웃어도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까지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우리 상클이 여러분, 이 사람들처럼 오늘(7일) 한번 환하게 웃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scummymummies' 'Guinness World Records'·인스타그램 'scummymummies')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