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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저수지서 낚시하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경찰 조사 중

입력 2023-07-07 07:34 수정 2023-07-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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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들이 물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구급대원들이 물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충남 예산에 있는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7일)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젯밤 9시 23분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에 있는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중 수색을 통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수색 끝에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일행 3명과 낚시를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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