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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박효주 사망 당일 택배 누가 가져갔나

입력 2023-07-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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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행복배틀'

'행복배틀' 박효주 사망 당일 그곳에 있던 또 한 명의 인물은 누구일까.


오늘(6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ENA 수목극 '행복배틀' 12회에는 이엘(장미호)이 박효주(오유진) 집 앞에 택배를 가져다 놓은 의문의 인물을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규한(강도준)이 집 앞에 박효주의 택배를 가져다 둔 의문의 인물과 문자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박효주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가운데, 11회 엔딩에서 박효주 사망 당일 방 안에 누군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

예고편에는 헤리니티 유치원 엄마들 중 한 명이자, 이엘과 같은 은행을 다니는 우정원(황지예)과 진서연(송정아)의 남편 이제연(정수빈)의 수상한 행적이 포착됐다. 이엘의 연락을 피하는 우정원과 과거 박효주와 만난 적이 있었던 이제연의 모습이 등장한 것. 과연 이들은 각각 박효주의 죽음과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인지, 또 이들 중에 택배를 다시 가져다 놓은 인물이 있을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또 11회에서 이엘은 택배 안 열쇠가 딱 맞는 사물함을 찾았다. 죽기 전 박효주가 친모 이상숙(심혜정)을 찾아 열쇠를 맡겨 둘만큼, 꽁꽁 숨겨 둔 이 사물함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 것일까. 이와 함께 12회에는 박효주가 이상숙에게 열쇠를 맡긴 이유도 밝혀진다.

'행복배틀' 관계자는 '박효주의 죽음과 관련된 새로운 이야기가 휘몰아진다. 지금까지 뿌려진 떡밥들이 회수되는 과정이 시청자분들에게 충격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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