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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신고 영아 수사 598건 수사 중…전날보다 198건 늘어

입력 2023-07-06 11:09 수정 2023-07-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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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미신고 아동에 대한 수사가 전국적으로 총 598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어제(5일) 오후 2시까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경찰에 협조요청 및 수사의뢰 등으로 통보된 사건은 총 664건입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598건에 대해 수사나 입건 전 조사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집계된 400건보다 198건 늘어난 것입니다.

598건 중 소재를 확인 중인 영아는 540건입니다. 소재를 확인한 영아는 48건입니다. 숨진 영아는 10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숨진 영아 10명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를 발견해 경기남부경찰청 등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총 23명의 영아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13건은 혐의없음 등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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