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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구 고속도로 산사태 현장 추가 붕괴…"복구 3~4일 더 걸릴 듯"

입력 2023-07-0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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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구 고속도로 산사태 현장 추가 붕괴…"복구 3~4일 더 걸릴 듯"
어제(5일) 아침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대구소방본부〉

어제(5일) 아침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출처=대구소방본부〉


대구시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 난 산사태 복구 작업이 앞으로 3~4일 더 걸릴 전망입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는 오늘(6일) JTBC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 산사태 현장에 추가 붕괴가 일어났다"며 "(복구하는데) 3~4일 정도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연재해고 사면이다 보니까 복구를 한다 해도 또다시 추가 붕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단 진단부터 한 다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제(5일) 아침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나 고속도로에 돌덩이가 쏟아져 내렸다. 〈출처=연합뉴스〉

어제(5일) 아침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나 고속도로에 돌덩이가 쏟아져 내렸다. 〈출처=연합뉴스〉


어제(5일) 아침 7시 30분쯤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났습니다.

이번 산사태로 1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해당 도로를 달리던 25톤 트럭 운전자가 현장을 목격하고 속도를 줄이다 갓길에 서 있던 차량과 추돌해 팔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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