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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호우특보'…일부지역 새벽에 시간당 30~60㎜

입력 2023-07-05 05:51 수정 2023-07-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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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이 오늘(4일) 밤 11시 30분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충북(청주·보은·옥천), 경북(상주·문경), 대전입니다. 특보 발효 시각은 내일 새벽 1시입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기, 강원(영월·횡성·원주·철원·화천·홍천평지·춘천·양구평지·인제평지), 충남, 충북(괴산·영동·충주·제천·진천·음성·단양·증평), 전남(장성·함평·영광), 전북, 경북(예천·안동·영주·영양평지·봉화평지·경북북동산지), 서울, 인천, 세종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와 동부, 충북, 경북내륙, 강원영서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수도권 서쪽 지역과 전라권, 충남권, 제주도는 현재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지만 다시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부 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경북북부내륙, 전라권, 경남서부남해안, 제주도는 새벽에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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