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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서 태블릿만 '쏙'…절도 딱 걸린 할머니들

입력 2023-07-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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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한편에 이삿짐 수북수북 한가득.

한 할머니, 짐쪽으로 가더니 내것마냥 터치를 합니다.

'그냥 보기만 했던 거구나' 싶더니 유모차 일행과 다시 나타나 본격적으로 짐 헤집기.

"어머 여기 노다지다" 종이컵, 휴지 챙기고 남은 한명은 아예 돗자리 깔고 앉아서 계속 헤집기.

순간 이삿짐 직원 "지금 뭐하는 거에요?" 하자 '아이고 난 버린 건 줄 알았지' 하듯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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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쓰레기구나!! 이삿짐이구나…' 보면 안다, 모른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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