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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해수욕장 안전점검 회의서 "동해안 상어 출몰...특별 관리"

입력 2023-07-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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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발견된 상어 사체 〈사진=속초해경·연합뉴스〉

1일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발견된 상어 사체 〈사진=속초해경·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최근 동해안에서 상어 출몰이 확인된 만큼 지방자치단체에 특별 관리를 요청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3일 10개 지자체와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수욕장 안전관리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 해수부는 상어가 출현할 경우 관련 내용을 이용객들에게 즉시 전파하고, 상어 출몰 상황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눈여겨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해수욕장 안전 관리를 위해 해양경찰청은 안전 인력 584명과 연안구조정·수상오토바이 등 안전 장비 221대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방청은 전국 해수욕장 88개소에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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